"중남미는 K-컬처 신흥시장"…멕시코시티서 24∼27일 K-박람회

한류 기업 중남미 시장진출 지원…제품전시·수출상담회·K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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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국내 한류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범부처 한류박람회가 멕시코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4∼27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6 멕시코 K-박람회'(2026 K-EXPO MEXICO)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K-컬처 핵심 기업들이 참여하는 '소비자 전시'가 25∼27일 멕시코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농심, CJ제일제당, 빙그레, 정관장이 인기 K-푸드 제품을 소개하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최신 K-뷰티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LG전자도 전시에 참여해 인공지능(AI)을 통한 개인 취향 최적화 콘텐츠 추천 등 국내 최첨단 기술과 접목한 K-콘텐츠를 소개한다.
24∼25일에는 문체부와 산업부, 복지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국내 K-컬처 기업 120곳과 멕시코 현지 구매기업 258곳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 62곳이 멕시코 등 7개국 120곳 구매기업을 만나는 '한국 우수 상품전'도 열린다.
26일에는 펩시센터에서 인기 K팝 가수 위너, 알파드라이브원, 소유, 다영, 터치드가 출연하는 K팝 콘서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연다.
행사 기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중남미는 K-컬처가 본격적으로 성장 국면에 들어선 핵심 신흥시장이며, 그 시장의 중심은 멕시코"라며 "이번 박람회가 K-컬처의 신시장 개척에 중요한 발판이 되는 동시에 중남미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2일 08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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