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이집트 대통령 청와대로 초청해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이집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방한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확대 회담, 협정·양해각서 서명식, 공동 언론발표, 국빈 오찬 등을 함께한다.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지역 정세 및 국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사전 브리핑에서 “알시시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한·이집트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아프리카·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당시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기내 간담회에서 “알시시 대통령이 3조~4조원 규모의 카이로 공항 확장을 계획 중인데, 한국 기업들이 맡아서 확장하고 운영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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