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자리', 뉴욕 이어 LA 진출…K-증류주 시장 공략

미쉐린 레스토랑 등에 납품…미국 서부 판매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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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가 뉴욕에 이어 미국 서부 시장에 진출하며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자리는 CJ제일제당이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와 협업해 국내 전통주 원액을 숙성해 만든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의 레스토랑 '니쿠 엑스'에서 자리 출시 행사를 열었다.
당시 행사에 현지 다이닝·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 제품 3종을 맛보고 한식과의 페어링(pairing·궁합)을 경험했다. 국내 협업 양조장과의 상생 사례도 소개됐다.
앞서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식당, 주옥, 주아 등 현지 주요 한식당과 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증류주의 풍미와 한식 페어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뉴욕에서는 정식당과 주옥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서울살롱, 나리 등에 자리 제품의 납품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뉴욕과 LA에서 현지 미식업계의 K-증류주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지 파트너와 협업해 자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u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5일 09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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