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수능 2주 앞두고 “스마트 안경 활용한 부정행위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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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주 앞둔 5일 스마트 안경 등 첨단 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9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마트 안경 같은 첨단 기기를 활용해서 부정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를 차단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감독관들의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또 현장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정비해 부정행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겠다”며 “현장 감독관들이 부당한 민원에 위축되지 않고 정당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보호 방안도 충실하게 마련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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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또 “나아가 국가와 공공, 또 각급 학교들이 주관하는 모든 종류의 시험에서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신속하게 준비해야 될 것 같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성실한 노력의 가치가 부정당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 구석구석까지 공정성을 확고하게 유지해 나가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랫동안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바란다”며 “수능 대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힘을 키워 가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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