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 대마 재배범 구속”…수원중수청 개청 1호 마약 사건

수원지방중대범죄수사청(수원중수청)이 개청 1호 마약 사건으로 대마 재배범을 구속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중수청 마약합동수사과는 전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발부 사유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다.
마약합동수사과는 최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수원지방공소청이 법원에 이를 청구했다.
A씨는 자신의 서울 주거지에서 전문 시설을 갖춰두고 수년간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합동수사과는 개청 후 A씨 사건을 인지해 수사를 벌인 뒤 이달 28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A씨 공범도 수사 중이다.
마약합동수사과는 전국 지방 중수청 중 유일한 마약류 합동수사 전담 부서로 종전 수원지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마약합수본) 뒤를 이어 신설된 조직이다.
중수청, 경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관세청 등이 참여한 43명 규모로 마약 관련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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