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중 주택가 쓰레기 화재 목격한 구급대원, 소화기 빌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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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구급대원이 주택가 쓰레기에서 불을 발견해 큰 불길을 잡았다.
2일 경기 부천소방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주택가 인근 쓰레기에서 불이 났다.
부천소방서 원종119안전센터 소속 김은솔 소방사는 이날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다가 쓰레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임용 1년 차 구급대원인 김 소방사는 즉시 인근 카페에서 소화기를 빌려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인천 남동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상황을 인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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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2일 09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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