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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5, 2026

“귀성길 풀리니 귀경길 막혀”…부산→서울 8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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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보다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줄어든 반면 귀경길은 늘어나면서 서울 방향 정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10분, 울산 7시간50분, 목포 7시간10분, 대구 7시간10분, 광주 6시간40분, 대전 4시간30분, 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7시간20분, 울산 7시간20분, 대구 6시간4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40분, 강릉 4시간20분, 대전 3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과 비교하면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최대 1시간 줄었지만 귀경길은 늘었다.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정체도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천안 부근~안성휴게소 부근 18㎞와 달래내~반포 10㎞ 등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부산 방향에서는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10㎞, 망향휴게소~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8㎞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덕소삼패 부근~서종 부근 14㎞, 서울 방향 서종 부근~화도 부근 1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은 논공휴게소 부근~해인사 부근 21㎞,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은 동양평~서원주 10㎞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당진 부근~포승분기점 1㎞, 평택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12㎞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도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올림픽대로 상행은 동호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하행은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 양화대교 남단~여의상류IC 등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강변북로 상행은 토평IC 동측입구~통평삼거리, 잠실대교 북단~가양대교 북단 등에서 정체 또는 서행하고 있다. 하행 역시 가양대교 북단~양화대교 북단, 서강대교 북단~한강대교 북단, 토평삼거리~토평IC 동측입구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 정체가 이날 오후 1~2시께 정점을 찍은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이보다 늦은 오후 3~5시께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정체는 26일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684만대로 전망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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