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영표와 하느님 얘기만 2~3시간”…이 가수, 무슨 일?

배우 진태현(45)이 가수 션(53)의 남다른 신앙생활과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내가 매일 기쁘게’에는 ‘16세 가출 소년이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이 되기까지|가수 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션은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시은이 “박보검 씨가 션을 롤모델로 꼽았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션은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이를 인정했다.
이에 진태현은 션과 박보검의 친분을 언급하며 “아마 형님은 보검이한테 예전에 본인도 잘생겼었다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박보검, 션, 이영표 이렇게 만나면 맨날 옛날 얘기만 하더라”고 말했다.
션 역시 이들의 만남에 대해 “달리기 하기 위해서 만났는데 남자들이 이렇게 할 말이 많은지 몰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하느님 얘기 시작하면 2~3시간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도 “김밥집 가면 못 나온다. 아침 먹고 점심까지 이야기를 하느라 두 끼를 먹고 나온다”며 “얼마나 말씀들이 많으신지”라고 거들었다.
이어 “근데 자세히 들어보면 했던 얘기 또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마라톤으로 시작하면 하느님 얘기, 축구 얘기도 하느님 얘기, 힙합, 보검이 스케줄 얘기를 하다가도 하느님 얘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한 션은 ‘말해줘’, ‘A-Yo!’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영향력을 드러내왔다.
특히 최근엔 국내 러닝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815런’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박보검, 진태현, 이영표, 조원희, 심으뜸 등 유명인들과 함께 러닝 모임 ‘언노운 크루’를 결성해 각종 마라톤에 도전하고 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