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두달 연속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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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집계되며 지난달보다 상승폭을 소폭 낮췄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8% 상승했다. 8월 3.1% 상승률을 보인 뒤 9월(2.9%)에 이어 두달 연속 2%대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이 전년에 견줘 4.4% 올랐다. 경유(19.7%), 휘발유(11.6%) 등 석유류 가격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국제항공료(20.7%), 해외단체여행비(11.5%) 등의 요인으로 2.7% 올랐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국산 쇠고기(9.1%), 고등어(9.3%)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상추(-44.3%), 배추(-11.8%) 등이 떨어져 전년 대비 1.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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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8%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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