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Barça: "Julián Álvarez es el pasado", dice DecoPunchItori plant drives Dangote Cement’s export expansionESPNFollow live: Penix finds Hooper for TD as Falcons extend lead over PackersThe Jerusalem PostPezeshkian says he met with Khamenei face to face, supreme leader healthy, giving direction한겨레‘억대 수익’ 탈세 유튜버 17명, 지난해 239억 추징당했다InquirerFrom Araneta to Baguio: Blessed Fulton Sheen’s ties to PHUOLParticipante do 1º pleito com voto feminino no Brasil, eleitora de 100 anos tende a votar em LulaSözcüAllah’a emanet yaşıyoruzG1Veja o que fizeram os candidatos ao governo do AM nesta quinta-feira (24)ABC News (Australia)Thousands of Queensland child safety workers to walk off the jobSportstarAsian Games 2026 Live Updates, Day 7: India confirms mixed doubles medals in table tennis and squash; Suruchi-Kamaljeet qualify for 10m air pistol mixed team final; badminton scoresLa NaciónTrabajaba con su tractor, detectó algo que brillaba en la tierra y lo que encontró le cambió la vida para siempre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September 25, 2026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추석 연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력 기대

Translate
박정헌

7월까지 지급액 386억 중 294억 사용…가계 부담 완화·공동체 회복 활력

이미지 확대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안내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안내

[경남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도입한 남해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러한 기본소득이 지역 경기 부양에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25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액은 7월 말 기준 총 386억원에 달했다.

이 중 294억원이 실제 사용돼 76.1%의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소비가 주를 이뤘다.

음식점업이 26.3%(77억4천600만원)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슈퍼·마트 등 유통업이 16.8%(49억3천200만원), 의료·보건 13.4%(39억5천100만원), 주유소 11.3%(33억2천200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가맹점 외에도 병원·약국·학원 등 공통 가맹점과 주유소 등에서 고르게 자금이 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초기에는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 필수 생계비 위주로 소비되던 자금이 제도가 안착하면서 점차 체육·문화·여가 등 평소 지출을 망설였던 분야로 확산하는 경향도 엿보이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풀리는 15만원의 지역 재원이 농어촌 지역의 기초적인 경제 순환을 지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 같은 흐름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장보기와 선물 구입 등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 소비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족·이웃 간 공동체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소 대형유통업체나 온라인으로 향하던 소비 발길을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돌리는 효과를 낸다는 전망이다.

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지역 상점에서 함께 장을 보고 어울리는 과정에서 유대감이 더 강해지고 지역 상권의 유동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단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넘어 인구 구조 변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소멸 대응 효과를 정확히 검증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객관적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5일 08시20분 송고

View the original on 연합뉴스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