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공시에 장 초반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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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모회사이자 최대 주주인 LG화학[051910]의 지분 대규모 매각 결정에 다른 매물 출회 우려 등으로 29일 장 초반 4%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코스피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7.06% 내린 36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653만5천939주를 약 2조4천999억9천667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다음 달 27일부터 12월 24일로, 처분가는 주당 38만2천5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런 대규모 지분 처분이 단기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지분을 약 5년에 걸쳐 7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유동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추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LG화학도 2% 넘게 내리고 있다.
ku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09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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