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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6

지난달 충남 119신고 10건 중 1건은 '벌집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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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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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8월 출동 분석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달 충남에서 접수된 119신고 10건 중 1건 이상은 벌집 제거 신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남소방본부가 발표한 '8월 119신고 접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접수된 신고는 6만4천95건으로 하루 평균 2천68건이었다.

42초마다 한 번꼴로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전체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1천699건보다 3.9% 증가했다.

긴급 신고는 3만3천272건으로 7.9% 늘었고, 비긴급 신고는 3만823건으로 0.1% 감소했다.

특히 구조 신고는 1만472건으로 지난해보다 29.4%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벌집 제거 신고가 7천426건으로 70.9%를 차지했다.

전체 119신고의 11.6%로, 10건 중 1건 이상이 벌집 제거 신고였다.

소방본부는 무더위로 벌의 활동이 활발해진 데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관련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급 신고는 1만2천949건으로 지난해보다 2.6% 늘었고, 대민 출동은 7천789건으로 3.5% 줄었다.

화재 신고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역별 신고는 천안이 가장 많았고 아산과 당진이 뒤를 이었다.

인구 1천명당 신고 건수는 태안이 가장 높았으며 금산, 청양, 서천 순이었다.

김형일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신고 통계를 토대로 시기별·유형별 소방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며 "기상 변화와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2일 09시1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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