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반도체 쇼크’ 코스피 5천선 붕괴…개장 직후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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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개장 직후 8% 폭락하며 5천선이 무너졌다. 장중 5천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6일(4899.30) 이후 9개월 만이다. 사실상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셈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2분 기준 전날보다 8.32% 떨어진 4935.81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7% 떨어진 18만1200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12.18% 떨어진 111만원에 거래되며 각각 ‘20만전자’, ‘120만닉스’가 깨졌다. 전날 대비 8% 이상 급락한 상태가 지속하며 오전 9시3분 1단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고, 20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한 것은 지난 10월15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47% 떨어진 634.51을 나타내며 올해 장중 최저치(7월29일, 630.99)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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