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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26

“주식 투자 -40%”…도경완, 레버리지 투자 손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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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도경완이 레버리지 투자로 40%의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도경완은 노트북을 켜고 주식 계좌를 확인했다. 주가가 하락한 상황을 확인한 그는 “하이닉스는 왜 빠져? 나 레버리지 들어갔는데”라며 탄식했다.

이어 “마이너스 40%다. 49만원에 들어갔는데 지금 29만원이다”라고 밝히며 투자 손실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 역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등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해당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총손실은 6조3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 매매로 확정된 손실은 2조3242억원, 보유 상품의 평가손실은 3조9888억원이었다. 전체 손실의 약 63%가 아직 실현되지 않은 평가손실인 셈이다.

특히 40·50대 투자자들의 손실이 두드러졌다. 40대 투자자의 손실은 2조530억원, 50대는 1조8655억원으로 두 연령대의 손실을 합하면 3조9185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손실의 약 62%에 해당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일정 배율로 추종하는 구조다. 주가 상승 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할 경우 손실도 확대될 수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방송에서는 도경완이 투자한 레버리지 상품의 정확한 명칭과 매수 시점 등이 공개되지 않아 금융감독원 통계의 대상 상품과 동일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경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은 예상치 못한 지출까지 겹쳤다며 “그 와중에 곗돈 만 원이 빠져나가서 통장 잔액이 25만4795원이다”라고 털어놨다.

아내 장윤정과 함께 거주하는 집의 관리비에 대한 부담도 언급했다.

도경완은 “저희 집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 절대적으로 큰돈은 절대적으로 많이 버는 사람이 내고 있다”며 “그렇다고 내가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다. 관리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관리비 고지서를 확인하던 중 수도와 전기 사용량이 예상보다 늘어난 사실에 당황했다. 그는 “수도가 5만8000원이나 늘었다. 전기도 1700㎾나 늘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도경완은 “난 이 집에 이사 오는 걸 반대했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이 “장윤정의 남자인데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고 농담하자 “그 왕관을 도대체 언제 누가 씌워줬는지 모르겠다. 굉장히 무겁다. 무게가 어지간해야 버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 활동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도경완은 “요즘 일이 풍족하지 않다”며 “관리비라도 벌어보려고 주식을 시작했는데 비상이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도경완은 2009년 KBS 제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1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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