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어떻게 쉴까? ‘달려라 방탄 2.0’, 월드투어와 함께 달린다

[OSEN=강서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자체 예능 콘텐츠로 이어간다.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달려라 방탄 2.0’이 멤버들의 투어 비하인드와 유쾌한 일상을 담아내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in Toronto’ 편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회식 현장을 담은 에피소드 이후 약 4개월 만의 새 콘텐츠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BTS WORLD TOUR ‘ARIRANG’’의 여정과 맞물려 멤버들의 다양한 투어 비하인드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대 위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물론, 공연장을 벗어난 방탄소년단의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번째 무대는 캐나다 토론토였다. 월드투어를 위해 토론토를 찾은 방탄소년단은 한적한 공원에 모여 특별한 가을 소풍을 즐겼다. 느긋한 오후를 보내며 각자의 인생 첫 소풍에 얽힌 추억을 꺼내놓는가 하면, 토론토 현지의 색다른 음식인 초밥 피자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잠시 휴식을 즐기던 멤버들은 이내 승부욕을 불태우며 ‘달려라 방탄’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Hooligan’, ‘대취타’, ‘Seven (feat. Latto)’ 등을 열창하며 경보 수건 돌리기에 나선 데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도 도전했다.
술래의 손가락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여러 차례 움직임을 끊어내는가 하면, 한순간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온몸을 던져 전력 질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일곱 멤버가 게임 하나에도 진심으로 몰입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며 높은 몰입감을 자아냈다.
밸런스 게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엉뚱한 매력이 제대로 폭발했다. ‘미간에 모기 물리기 VS 발바닥에 모기 물리기’처럼 황당하기 그지없는 선택지를 두고도 멤버들은 진지하게 고민했고, 각종 상황극까지 더해가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수만 명의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 월드스타의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친구들처럼 사소한 질문 하나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꾸밈없는 대화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달려라 방탄 2.0’만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음악에서도 변함없는 글로벌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지난 6일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빌보드 2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아리랑’은 지난 4월 4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한 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이번 차트까지 28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SWIM’ 역시 ‘글로벌 200’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1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kangsj@osen.co.kr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