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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7, 2026

과반까지 1%…김민석, 오늘 ‘민주당 대표’ 확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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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경기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경기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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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7일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 정청래 후보를 8.40%포인트 차로 앞선 가운데, 1차 과반 득표로 당선을 확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는다. 그동안 순회경선을 통해 발표한 권리당원 표에 더해, 대의원 투표(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영남권 득표율 가중치 5% 등을 종합해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 최종 결과는 오후 6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전날 경기·서울까지 16개 지역 순회경선을 마친 결과,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 김 후보는 정 후보를 8.40%포인트(6만4567표) 앞서는 상황이다.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9.91%(38만3373표), 정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1.51%(31만8806표)다.(대구·경북·경남 등 전략지역 가중치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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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가 50% 이상 득표할 경우 당 대표로 확정되고, 50%를 얻지 못할 경우 선호투표제가 적용된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1∼3순위 후보를 함께 기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고위원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누적 득표순)가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다.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맡는 수석최고위원을 놓고 경쟁하는 친청(친정청래)계 최 후보와 친명(친이재명)계 박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0.31%포인트로,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뒤집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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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권이 친청계 3명과 친명계 2명으로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계파별로 선출직 최고위원 과반을 차지하기 위한 ‘5위 경쟁’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5위인 한 후보와 6위 김용 후보 사이 표차는 2312표, 0.15%포인트 차다. 전날 밤 친명계 임미애·김영호 후보는 대의원들을 향해 “김용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달라”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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