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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26

실책 4개로 무너진 양키스…‘2연승’ 탬파베이 ALCS까지 1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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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이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5-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AFP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이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5-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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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스스로 무너졌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2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ALDS 2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눌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잡은 탬파베이는 1승을 추가하면 2020년 이후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에 진출한다. 두 팀은 8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양키스는 이날 실책 4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1회부터 꼬였다. 양키스는 3루 실책으로 탬파베이 선두 타자 얀디 디아스를 출루시켰다. 이어 안타와 2루수 송구 실책이 겹치며 선취점을 내줬다.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포수 타격방해까지 나오며 1회에만 실책 3개를 쏟아냈다. 포스트시즌 경기 1회에 실책 3개를 기록한 팀은 1975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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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갈린 5회말에도 양키스 수비는 흔들렸다. 유격수 조지 롬바드 주니어의 송구 실책 등 거듭된 수비 실수를 틈타 탬파베이는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탬파베이는 필승조를 가동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키스 벤 라이스는 4회초와 8회초 두 차례 솔로 홈런을 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키스의 득점은 이날 라이스가 친 홈런 두 방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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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4-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화이트삭스는 ALCS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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