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맛보며 기차 타고 구미로···라면축제 맞춰 ‘라면팝업열차’ 운행
구미라면팝업열차 홍보물.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다음달 7일 수도권에서 출발해 구미라면축제와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상품 ‘구미라면팝업열차’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1호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축제 방문객이 지역 먹거리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열차 안에서는 이동카트로 제공하는 라면과 과자를 맛보고 아코디언·요들송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즉석 사진을 찍는 포토박스도 마련된다.
구미에 도착하면 선택한 코스에 따라 축제장과 관광지를 방문한다. 송정맛길과 라면축제, 도리사를 둘러보거나 라면축제 관람에 금오산케이블카와 송정맛길 방문을 추가하는 일정이다. 라면축제와 버섯따기 체험, 금오산 올레길 산책, 송정맛길을 묶은 코스도 있다.
구미라면축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열린다. 다양한 라면 요리를 판매하는 ‘라면레스토랑’은 지난해 25곳에서 올해 33곳으로 늘어난다. 방문객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확대한다.
수도권 출발 팝업열차 외에 부산 등 경상권에서 출발하는 상품과 KTX를 연계한 1박2일 여행상품도 마련됐다. 출발역과 세부 일정, 요금·예약은 코레일관광네트웍스 여행몰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라면을 비롯한 지역 먹거리와 문화·자연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