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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6

여행 중 찰칵 “에이 눈 감았네” 망한 사진, 지우지 말고 보내주세요···관광공사, 웃픈 사진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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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올가을에는 목적지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보다, 도장깨기도 하고 뜻밖의 사진도 남기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석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올가을에는 목적지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보다, 도장깨기도 하고 뜻밖의 사진도 남기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행의 묘미는 뜻밖의 순간에 있다. 망쳐버린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전국 명소를 대상으로 ‘웃픈 여행사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방법은 간단하다. ‘100×100 명소’에서 찍은 재미있는 사진과 짧은 사연을 누리집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눈을 감은 채 찍힌 사진이나 흔들린 사진, 배경을 절묘하게 가린 사진 등 평소라면 삭제했을 법한 사진이 대상이다. 공사는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응모한 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프로 방랑러의 도장깨기-가을편’도 진행된다. ‘100×100 명소’를 방문한 뒤 현장 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도장깨기는 노을빛 가을 힐링 드라이브, 전국 억새·단풍길을 달리는 러닝, 세월과 이야기를 품은 오래된 나무 찾아가기, 가을 산과 수목을 찾아 떠나는 K-마운틴 정복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한편 공사는 11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가구를 위한 ‘구석구석 멍냥투어’ 등 100×100 명소를 활용한 후속 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각 행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연계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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