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에 11%대 급등

크래프톤이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6분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2만600원(11.32%)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때 크래프톤 주가는 14.34% 치솟기도 했다.
이는 크래프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결정을 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65만1073주를 약 30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2월 3일까지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직접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크래프톤의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총 9172억원에 달할 예정이다. 2023년 주주환원을 시작한 이후 연간 기준 최대 규모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약 1조 원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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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3000억원 자사주 매입 및 전량 소각 결정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주 165만1073주를 직접 취득해 소각하기로 하면서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가 9172억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중장기 주가 흐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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