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어른들 꼴보기 싫어 차라리 알바합니다”…희망 시급은 1만3400원

나만의 AI 비서
아르바이트생 10명중 6명
“추석 연휴에도 일할 계획”
매장관리·판매 등 선호 커
청년들이 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 등 벌이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생 3분의 2 가까이가 이번 추석에도 파트타임 근무를 계속 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이달 아르바이트생 8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62.8%는 이번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급여’가 1위로 꼽혔다. 복수응답 기준 57.6%로 나타났다. 이들이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3452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근무 시간(33.1%), 업무 강도·난이도(28.3%), 근무지까지의 거리(28.1%)도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추석 연휴 때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으로는 ‘매장관리·판매’가 51.5%로 가장 높았고, ‘포장·분류’는 28.4%로 2위였다. 이어 백화점·마트(21.6%), 유통·생산(15.6%), 택배·배달(10.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아르바이트 계획률이 6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65.0%), 30대(63.3%), 40대(61.1%) 순으로 조사됐다. 10대와 50대는 각각 56.3%, 55.3%였다. 주요 업종에서는 ‘유통·판매’ 아르바이트생이 76.1%로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계획률을 보였다. ‘외식·음료’도 67.2%였다. 반면 ‘생산·건설·노무(59.0%)’와 ‘서비스(58.3%)’는 60% 미만이었다.
명절 연휴 기간의 여유를 활용해 데이트 상대를 찾아나서는 모습도 관측됐다. 특히 명절 후반부로 갈수록 이같은 패턴이 두드러졌다. 소셜 데이팅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해 추석 연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직전 7일보다 29.6% 증가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 신규 가입자 수는 첫날보다 27.8% 늘어 기간 중 가장 많았다.
단순히 앱에 접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심이 가는 상대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연휴 마지막 날 여성 이용자의 1인당 프로필 열람 수는 연휴 첫날보다 15.1% 증가했다. 여성 이용자가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한 ‘괜찮아요’ 수도 같은 기간 7% 늘었다. 남성 이용자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연휴 마지막 날 남성의 1인당 프로필 열람 수는 첫날보다 12.8% 늘었다. 새로운 상대에게 보낸 1인당 친구 요청 수도 10.4% 증가했다.
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남녀 모두 단순히 앱에 접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심이 가는 상대를 적극적으로 탐색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2년 모두 추석 연휴가 진행될수록 접속자 수가 증가한 만큼 올해도 연휴 후반인 주말에 새로운 관계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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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추석 알바 선호 이유는?
- Q. 명절 단기알바 확산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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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를 계속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전체 아르바이트생의 62.8%가 이번 연휴에 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급여로, 평균 시급은 1만3452원으로 나타났고, 매장관리·판매 분야가 가장 선호되는 업종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에 데이트를 위한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소셜 데이팅 앱 사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연휴 후반부에 이 같은 경향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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