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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8, 2026

전재수 부산시장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퐁피두 분관 유치 논란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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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이 8일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이 8일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이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북항에는 5만석 규모의 돔 아레나 건립을 위해 정부 공모와 민간 투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8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브리핑실에서 ‘회복의 100일, 성장의 1360일’을 주제로 진행된 취임 100일 브리핑에서 “부산 개최가 확정된 2028년 유엔(UN) 해양총회와 함께 G20 정상회의 유치로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을 세계에 펼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G20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두고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상북도 등이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전 시장은 “북항을 해양수도 부산의 심장이 될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북항 활성화 방안으로 복합형 돔 아레나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이 적기에 착공되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북극항로 시대에 걸맞은 거점항만과 광역철도 등 인프라도 갖춰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북항의 명물 상어 ‘부캉이’와 관련된 언급도 있었다. 전 시장은 “(부캉이 출몰 이후) 보름 정도까지는 부캉이가 너무 예쁘더라”며 “하지만 최근에는 수온 하락으로 인한 우려도 있고, 야간에 조명을 비추는 등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먹이 활동을 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점도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 시장은 “부캉이의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야간에 조명으로 자극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시장은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퐁피두 부산 건립·라스칼라 초청공연, 사직야구장 재건축 등 현안의 숙의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조만간 동시다발적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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