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이수페타시스 3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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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메리츠증권은 고다층 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인 이수페타시스[007660]가 견조한 AI 수요와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수페타시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전년 대비 46.9% 증가한 4천349억원, 65.2% 증가한 9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7%, 5.5%씩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은 견조한 AI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5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며 또 "7월부터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분에 대한 판가 전가가 당초 예상보다 원활히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치·가속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객사별 맞춤화 요구가 확대되고, 요구 수준이 높아지며 기존 제품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2배 이상 높은 다중적층 제품 비중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부터는 성장 가속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양 연구원은 "주력 네트워크·AI 고객사의 차세대 제품이 4분기부터 양산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또 "현재 10% 초반 수준인 다중적층 제품 매출 비중은 내년 말 약 7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1만300원이다.
ku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2일 08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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