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양호 전 삼척시장…“망상·북평·옥계지구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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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양호 전 삼척시장이 임명됐다.
강원도는 지난 8월 개방형 직위인 경제자유구역청장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전 임용 협의를 거쳐 김양호 전 시장을 청장으로 최종 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우상호 강원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청장은 삼척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7월∼2014년 3월 제7·8대 강원도의원, 2014년 7월∼2022년 6월 민선 6·7기 삼척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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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장 재임 당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를 추진했으며 액화 수소 규제자유특구지정,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 조성 등에 힘썼다. 쏠비치 삼척 등 민간투자 유치와 삼척해상케이블카 조성, 폐교를 활용한 미로정원 및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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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망상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에 집중하는 등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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