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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26

경남 모든 교실에 내년 2월까지 전자칠판 보급···31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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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자칠판 시연회

경남교육청 전자칠판 시연회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내년 2월 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교실에 전자칠판을 전면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17억 원가량 소요된다.

도내 일반교실 1만6607실 기준 전자칠판 보급률은 현재 66.2% 수준이다. 내년 2월까지 초중고교 총 772개 학교에 5762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단계별 보급 사업을 추진했으나 재정 여건의 한계로 학교별 디지털 환경 격차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전자칠판을 완전히 보급하여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 기반을 구축한다.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정보원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제품 설명·시연회를 연다.

학교 현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는 이번 시연회에는 조달청에 등록된 전자칠판 공급 업체 24곳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업체별 제품 기능과 판서 프로그램 시연, 사후 유지관리(A/S) 정책 안내,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 이어진다. 교직원들은 현장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교원들이 제품 특성과 수업 활용법을 직접 확인하고 투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교직원이 참여해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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