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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26

전남광주에 2029년 ‘반도체 마이스터고’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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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정책 공청회를 열어 연간 2000여명 수준의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정책 공청회를 열어 연간 2000여명 수준의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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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지역에 2029년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개교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정책 공청회에서 연간 2000여명 수준의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정책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광주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설립하는 등 오는 2030년까지 전남광주시에서 연간 2000명 규모의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특화학교 630명, 기존 직업계고 학과를 산업·기업의 수요에 맞게 개편한 800명, 공동훈련센터 및 지역대학 공동교육과 학교 밖 교육 300명, 기업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27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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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학교는 전남광주 반도체 마이스터고 3개교, 전남광주형 글로컬 마이스터고 4개교 등 2개 유형이다. 교육청은 기존 특성화고 전환과 마이스터고 신설, 기존 마이스터고 산업 분야 전환 등을 검토해 다음달까지 광주 반도체 마이스터고 추진 방식과 대상학교를 확정한다. 설립규모는 학년당 128명이다.

전남광주 직업계고 10개교는 전기·전자·정보·통신 등 중점학과를 반도체 장비·제어 분야로, 기계·화공 등 기반학과를 반도체 공정·장비·후공정 분야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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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목포대·순천대 등 지역 대학과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공동교육, 학교 밖 교육도 확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화학교 육성과 학과 재구조화, 공동교육, 기업 채용연계를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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