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0일 수출 261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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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10일까지 한국 수출이 10월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입 현황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액이 26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10월 1~10일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이 중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170.9% 늘어난 12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7%로 전년 동기 대비 11.9%포인트 늘었다. 석유제품(45.6%), 승용차(82.7%), 무선통신기기(62.6%) 등도 수출이 늘었다. 중국(167.3%), 미국(159.9%), 베트남(89.7%), 유럽연합(127.3%)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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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수입액은 22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 원유(56.2%), 반도체(66.7%), 가스(125.5%) 수입이 증가했고, 석유제품(-10.9%) 수입은 감소했다. 중국(84.4%), 미국(57.6%), 유럽연합(87.7%), 일본(80.1%), 대만(82.5%)에서 수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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