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hDSS denies Atiku’s ADC rally disruption claim, orders probeDaily MaverickWORLD: Keisha Lance Bottoms wins Georgia race, becomes first black woman elected governor of USThe Jerusalem PostUS-Israel ties deserve transparency before elections, not after - editorialInquirerSt. Luke’s Medical Center reports personal data breach한겨레관람객 “안 보인다” 민원에 내실서 쉬지도 못해… 국내 코끼리 22마리의 열악한 삶Inquirer EntertainmentWinwyn Marquez gushes over Mikee Quintos’ resemblance to Alma MorenoCNN TürkCNN TÜRK ABD Temsilcisi Yunus Paksoy: “TRUMP TERSTEN TARİH YAZDI”ZDF heuteAktuelle Pressemitteilungen des ZDFWirtualna PolskaDemokraci odbijają Senat i przejmują pełną kontrolę nad Kongresem. Sensacja w TeksasieBellaNaija“The Legacy Continues”: 2Baba Announces New Album ‘Oldest Young Man’The Hollywood ReporterBen Shapiro Says 2026 Midterms Were “A Wipeout for Republicans”: “The President Was Kind of on the Ballot”NDTVPramila Jayapal To Ro Khanna: How Indian-Origin Faces Are Performing In US Election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Wednesday, November 4, 2026

순천 “36년 숙원”, 목포 “재검증”···전남광주 국립의대 확정에 엇갈린 반응

Translate
국립 순천대학교 정문 광장. 순천대 제공.

국립 순천대학교 정문 광장. 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확정을 두고 전남광주 지역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전남광주시와 순천시, 순천대는 36년 숙원이 풀렸다며 환영했지만, 목포지역 시민단체는 후보대학 선정 과정의 재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소송도 진행 중이어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광주시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광주 전체의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는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병원급 의료 인프라를 담은 ‘서남권 대전환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후보대학 추천 과정에는 하자가 없다는 게 정부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의대가 들어설 순천에서는 환영 입장이 잇따랐다. 순천시는 정부·관계기관·순천대와 협의해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기반이 충실히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도 시민과 동부권 주민의 의지로 이룬 성과라며 환영했다. 정부에 개교 지원과 대학병원 설립, 필수의료 확충을 요청하고 서부권 주민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순천대도 정부 결정을 환영했다. 이병운 총장은 “동부와 서부를 가리지 않고 전남광주 모두를 위한 의과대학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은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대학병원 설립을 준비할 계획이다.

목포대학교 교수들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앞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촉구하며 희망 리본을 달고 있다. 목포대 제공

목포대학교 교수들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앞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촉구하며 희망 리본을 달고 있다. 목포대 제공

반면 목포에서는 공정성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목포문화연대는 “교육부는 목포대학교가 제기한 선정 과정의 불공정성 문제와 재심사 요구를 철저히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는 평가 근거와 심사자료를 공개하고, 부지 확보 요건과 제출 서류를 포함한 선정 과정 전반을 독립적으로 재검증하라고 촉구했다.

목포대도 이날 내부 회의를 열고 정부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순천대와 경북 국립경국대를 지역 국립의대 신설 대학으로 확정하고 정원을 각각 60명과 40명으로 배정했다. 순천대는 신청한 100명보다 40명 적은 정원을 배정받아 203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남광주 국립의대 설립 요구는 1990년 목포대가 정원 80명 규모의 의대 설립을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순천대도 1993년 정원 40명을 신청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논의는 2024년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국립의대 신설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다시 속도를 냈다.

두 대학은 통합에 합의했지만 의대와 대학병원 위치를 정하지 못해 지난 7월 협상이 결렬됐다. 전남광주시는 별도 심사를 거쳐 89.15점을 받은 순천대를 추천했다. 목포대는 87.85점으로 1.3점 뒤졌다.

목포대는 후보대학 추천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항고를 진행 중이다. 광주고법은 5일 항고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목포대는 정부의 최종 결정을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