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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5, 2026

[속보]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동반 발동…미 물가 충격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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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15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코스피는 5700선을 밑돌며 거래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42초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27번째 매도 사이드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올해 15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25% 하락한 894.60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4.68% 내린 5727.86이었다.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시장 급락이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장치다. 주식시장 전체의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와는 다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발동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 이상,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3% 이상 동반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9% 떨어진 5673.01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줄이면서 사이드카 발동 당시에는 5700선을 웃돌았다. 코스닥은 4.79% 하락한 784.45로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6%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물가 상승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3.7% 올라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돌았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직전 6거래일 동안 14% 넘게 내린 데 이어 추가 하락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기사 속 종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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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exity

삼성전자

005930 KOSPI

213,000 ▼ 8.19%

삼성전자는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된 장 초반 6%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9월 CPI가 예상치를 웃돌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도 압력이 번졌습니다.
물가 충격에 따른 금리 경계가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국면입니다.

SK하이닉스

000660 KOSPI

1,270,000 ▼ 10.5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6%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SK하이닉스는 물가 상승 우려와 지수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업계에서는 거시경제 지표 악화에 따른 단기 변동성이 당분간 시장 전반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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