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erSt. Luke’s Medical Center reports personal data breachThe Jerusalem PostIDF begins upgrading Gaza border barrier with new technology, infrastructurePunchState police: 28 assemblies approve, Tinubu’s assent nextDaily MaverickBOOK EXCERPT: Scorpio Rising — The latest thriller from SA’s master of crime fiction한겨레North Korea says it has ‘no need to sit face to face with’ USVarietyKaren Bass and Nithya Raman in Tight Race for L.A. Mayor in Early Returns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SözcüABD'liler sandıkta mesajı verdi: Trump hezimete uğradıAntara NewsRSPO claims certified concessions have less fire damageDaily MailGOP stares down horrific midterms night as Democrats flip four critical Senate seats: Live updatesBBC News BrasilAnálise: Partido Democrata toma territórios republicanos com vitórias históricasTagesschauUS-Zwischenwahl: Demokraten erobern Mehrheit im Senat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Wednesday, November 4, 2026

‘마곡 시대’ 연 강서구청···행정 기능 한곳에, 주민에겐 ‘열린 청사’

Translate
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 본관.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 본관.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49년간 이어온 화곡동 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마곡 통합신청사에서 새출발을 알렸다.

강서구는 지난달부터 단계적으로 청사를 옮긴 데 이어 구의회까지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통합청사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8월 건립 기본계획 확정부터 이전까지 총 6년2개월이 걸렸다.

통합청사는 대지 2만244㎡에 구청 본관·보건소·구의회·별관 등 4개 건물로 구성됐다. 화곡동 본관과 화곡동·가양동 별관, 구의회, 보건소 등으로 흩어져 있던 청사들이 한데 모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게 핵심이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약 200m)에 있다.

통합신청사는 ‘열린 청사’를 지향한다. 청사 주변에는 산책하고 쉴 수 있는 넓은 정원과 녹지 공간을 뒀다. 본관 앞에는 얕고 잔잔한 물에 주변 건축물과 하늘, 나무 등 풍경을 비춰내는 거울연못도 있다. 행사가 열릴 때는 물을 빼고 행사 공간으로 활용한다.

본관은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민원실은 1·2층에 배치하고, 어르신·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전용 상담실도 마련했다.

강서구 통합신청사 본관 내부. 강서구 제공

강서구 통합신청사 본관 내부. 강서구 제공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마곡열린도서관’을 조성했다. 마곡 연구개발단지(R&D)와 가까운 특성을 살린 인공지능(AI) 특화 도서관으로, 프로그램실·동아리실 등도 갖췄다. 도서관은 오는 14일 문을 연다.

지하 2층 다목적홀은 공공예식장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다목적홀을 포함한 각 층 회의실을 구민 소모임이나 행사 공간으로 대관한다.

1층 로비에 있는 ‘강서역사문화관(타임라운지)’에서는 1977년 개청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담긴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디지털 화면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기부자 명의 전당’도 마련했다. 다음달에는 별관 3층에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청점’도 운영을 시작한다.

마곡과 원도심 균형 발전은 남은 과제다. 강서구는 옛 화곡동 청사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 건물에 1000석 규모 공연장과 도서관, 체육시설, 상업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사의 문을 활짝 열어 구민 누구나 편히 찾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흩어진 행정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강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