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 호랑이, 과거를 소환하여 미래를 열다”…호랑이문화포럼, 1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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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한국의 문화·생태·교육·콘텐츠·국제협력 자산으로 재해석하는 민간 문화 플랫폼인 호랑이문화포럼(Tiger Culture Forum)이 오는 18일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창립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야기 속 호랑이, 과거를 소환하여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국 호랑이문화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디자인·콘텐츠·생태·교육·국제협력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한국문학·세계문화사의 지평에서 본 호랑이문화’를 기조발제하며,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의 김주혜 작가, 조지은 옥스퍼드대 교수,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김현 ‘호돌이’ 디자이너,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교육운영실장 등이 참여하는 원탁토론에서 케이-타이거(K-Tiger) 문화플랫폼과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포럼은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호랑이문화의 미래 비전과 실천 방향을 담은 ‘호랑이문화포럼 서울선언문’ 채택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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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장에서는 2025년 제13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호랑이문화포럼 홈페이지(www.tigerculture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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