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경남에 놀러 오세요”…거제·통영 지역회복 돕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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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석 연휴 ‘한가위 햇살동행 특별전’이 열린다.
경남관광재단은 14일 “추석연휴 관광객의 경남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경남 미식로드 투어패스’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추가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사는 19살 이상 관광객으로서, 9월 말까지 경남에서 1박 이상 여행해야 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선착순 700명에게 경남 도내 제로페이 가맹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식권 3만원어치를 제공한다. 특히 거제·통영을 방문하는 참가자에게는 1만원을 추가해서 4만원어치의 식권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맛과 여행 이야기를 공유하는 ‘미식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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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추석 연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아 지역의 맛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여행을 하기 바란다. 특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통영에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져서 지역 관광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16~17일 이틀 동안 경남 거제와 통영에는 각각 927.6㎜와 752.1㎜의 비가 내렸다. 특히 17일 새벽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거제에는 124.5㎜의 극한호우가 쏟아져, 1972년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시간 강우 신기록을 세웠다. 이 때문에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또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결과, 거제 1만4559건 637억6000만원, 통영 3696건 219억4300만원 등 1만8255건 857억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른 복구비용은 거제 1542억3800만원, 통영 370억8300만원 등 1913억2100만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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