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에 김종철 대행…23개월 공백 해소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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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12·3 내란 사태로 경찰청장 자리가 공석이된 지 23개월 만에 새 경찰청장 임명이 가시화된 것이다.
김 직무대행은 6일 오후 경찰청장 후보자 검증과 임명제청을 위해 열린 국가경찰위원회에 참석했다. 김 직무대행은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고 또 그 이상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엄중한 시기에 경찰청장 후보자로서 지명받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오늘 후보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국가경찰위에서) 검증받는 만큼 책임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추천한 후보에 대해 국가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한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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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장은 1997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서초경찰서장과 부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등을 거쳤다. 이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충남청 공공안전부장, 강원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9월 경남경찰청장으로 임명된 뒤, 올해 9월부턴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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