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추가 제재 검토 소식에…LIG D&A, 장 초반 10%대 급락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주가가 26일 장 초반 10%대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LIG D&A는 전일 대비 5만500원(10.62%) 내린 42만45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방위사업청이 최근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 관련 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검토해달라고 산업통상부에 전날 요청했다고 밝힌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LIG D&A의 미래 구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투자자의 매도세가 자극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LIG D&A는 “사실 규명을 위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기소 내용만을 근거로 이러한 제재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는 정해진 절차를 통해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방사청은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LIG D&A에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지난 20일 내린 바 있다.
이에 당시 LIG D&A 주가는 8.21% 급락했으며 그다음 날에도 9.03% 연일 급락했다. 이후에도 하락세를 지속해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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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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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업체지정취소 검토 소식으로 장 초반 10%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방위사업청이 무기 개발 비리 혐의와 관련해 산업통상부에 방산업체 지정 취소 검토를 요청하면서 미래 구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추가 제재 가능성과 법적 분쟁이 기업의 신뢰도와 사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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