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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8, 2026

세븐일레븐, 소용량 '원핸드 간편식' 확대…'스몰 밀' 소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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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

치킨텐더그랩·계란 1입 등 출시…마끼 누적 판매량 40만개

이미지 확대 세븐일레븐 소용량 '원핸드 간편식' 제품군

세븐일레븐 소용량 '원핸드 간편식' 제품군

[코리아세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원핸드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치폴레치킨텐더그랩'과 '올 뉴 바삭 마끼 불고기', '단백한알1입'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치폴레치킨텐더그랩은 치킨 텐더와 채소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인 뒤 또르띠아로 감싸 한 손으로 먹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올 뉴 바삭 마끼 불고기는 간장 불고기에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와 오이를 더한 김초밥 형태의 간편식이다.

단백한알1입은 삶은 계란 한 개를 담은 1천원대 제품으로, 소량 구매를 선호하는 1인 가구 등을 겨냥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8월 일본 편의점의 대표적인 간편식인 '마끼'(김초밥)를 도입해 '올 뉴 마끼'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현재 40만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이 소용량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고물가 장기화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시간 효율성과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사량을 줄여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는 '스몰 밀'(Small Meal) 문화가 확산하면서 식사와 간식의 경계도 흐려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삶은 계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브리또는 17%, 샌드위치는 22%, 군고구마는 23% 늘었으며 프로틴 음료 매출은 82% 증가했다.

athen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8일 08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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