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항 150년 기념 학술대회…도시공간 변화 등 근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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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항 이후 부산의 도시공간 변화, 물류·유통 체계 형성, 주요 인물들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개항 1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행사는 이틀간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에서는 개항기 부산의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적 변화와 주요 인물의 활동을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째 날에는 개항 50년·100년·150년 단위의 도시 발전사와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성장 과정을 짚어보고 부산항의 화물 유통망, 조선인 상인의 활동, 남선창고가 당시 유통 경제에서 차지했던 역할 등을 분석한다.
둘째 날에는 외국인의 활동을 통해 개항기 부산의 국제화 과정과 근대적 제도의 형성,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시대 인식을 조명하고 박기종, 민건호 등 근대 전환기 주요 인물들의 사회적 관계망 등을 알아본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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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7시5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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