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경찰, ‘내란 특수본’ 구성 논의…공동본부장 체계도 검토

광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경찰이 12·3 비상계엄에 대한 추가 수사를 위해 ‘내란 특별수사본부’(특수본) 구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중수청과 경찰은 최근 내란 특수본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수사를 총괄·지휘하는 본부장은 중수청과 경찰에서 소속 인사 1명씩을 임명해 특수본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현재 3대 특검 사건을 인계받아 전담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강일구 경무관을 특수본에 파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수청은 지방중수청 국장급 인사의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논의는 초기 단계로 조직 구성 방안이 구체화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내란 잔존 세력 수사를 위한 특수본 구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특수본이 구성되면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과 권창영 특별검사팀(종합 특검),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 등에 이어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네번째 특별수사기구가 출범하는 셈이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