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색은 싫다, 오직 이 색만” … 버핏의 지갑에 담긴 신비한 힘

세계적인 슈퍼리치들이 검정 지갑을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게 풍수와 관련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사주 팩트체크. 이번 편은 돈을 부르는 지갑의 색깔 편입니다. 어?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의 지갑 색깔이 파랑이라구요? 당장 검정으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이 30% 폭등하며 별안간 상한가를 칠지 모르니까요.
◆ 검정 지갑을 고집하는 워런 버핏
버핏의 지갑 색깔이 공개된 TV 인터뷰가 있습니다. 2014년 4월 24일 ABC 뉴스에서 입니다. 당시 워런 버핏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레베카 자비스 기자가 지갑을 직접 확인한 결과가 공개된 거지요.
* 워런 버핏의 지갑...흥미로운 사실 3가지
1. 지갑 색깔: 검정. 늘 검정을 쓴다고.
2. 지갑 속 현금은 얼마나? : 역시나 흥미로운 결과. 버핏은 평소 지갑에 400~500달러 정도를 넣고 다닌다고 말함. 당시 TV에 나왔을 때는 지갑 속에 100달러 지폐 5장, 10달러 지폐 1장, 1달러 지폐 2장 등 총 512달러가 담겨 있었음.
3. 신용카드 : 딱 1장. 1964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아멕스(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를 넣고 다님.
4. 카드는 얼마나 자주 쓰나 : 거의 안 씀. 소비의 약 98%를 현금으로 결제한다고 밝혔음.
* 원본 인터뷰: ABC 뉴스 ? What‘s in Warren Buffett’s wallet?
세계적인 슈퍼리치들(초고액자산가들)의 지갑 속엔 평균적으로 현금이 500달러 정도가 담겨있다는 통계가 있는데, 이게 버핏의 사례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여기서 잠깐. 풍수적인 팁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은 검정 지갑입니다. 지갑의 색깔에 주목을 하면 되지요. 왜 하필이면 검정일까요. 놀랍게 세계적인 슈퍼리치들은 역시 검정 지갑을 고집합니다. 자, 지금부터 지갑 색과 관련한 풍수적인 의미를 알려드립니다.
◆ 검정 지갑에 담긴 놀라운 뜻
오행(木-火-土-金-水) 별로 색상이 배속돼 있다는 것쯤은 이제 다 아시죠? 맞습니다. 목은 파랑(초록), 화는 빨강, 토는 노랑, 금은 하양, 수는 검정입니다.
오행에서 검정색은 수(水)를 상징한다고 해석하면 되지요. 물은 동양 철학과 풍수에서 재물의 흐름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물이 모이고 머무는 형상을 재물의 축적과 연결해 해석합니다. 그거 아시죠? 인기 있는 비즈니스 미팅 장소가 남산 하얏트 호텔인 것. 이게 다 남산을 품은 배산의 지형에, 재물을 뜻하는 한강(검정, 水)을 마주 보고 있어서지요.
한강벨트 하면 프리미엄이 최소 2억~5억원 정도 붙는 것도 다 아시죠?
그만큼 검정(水)은 풍수적으로 재물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水기운은 저장의 속성도 지닙니다. 계절적으로는 水기운 자체가 겨울에 해당하지요. 자연적으로 겨울은 저장의 계절입니다. 기운도 응축하고 수축하는 시기인 셈이지요. 다시 봄, 즉 木의 계절이 오면서 기운들이 발산하게 됩니다. 저장의 속성은 돈을 모은다는 의미와도 직결됩니다. 그래서 검정 지갑은 그 자체로, 돈을 지키는 색으로 해석합니다. 안정과 절제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지출을 관리하고 충동적인 소비를 억제하니, 역시나 재물의 지킴에 해당이 됩니다.
이참에 지갑 색깔별로, 풍수적인 의미를 알려드립니다.
1. 돈을 모으고 싶다 = 검정·갈색
2. 큰돈을 축적하고 싶다 = 갈색·금색
3.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 = 초록
4. 영업과 계약의 활성화 = 빨강
5. 재정관리와 지출통제 = 흰색
6. 부와 명예를 추구 = 금색·보라
◆ 실제로 부자들이 선호하는 색깔은
부자들은 정말 검정색을 가장 좋아할까? 실제로 선호 색상을 조사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것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통계를 낸 건데, 시간은 제법 지났습니다만,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다.
때는 2013년. 미국 백만장자 전문 정보 사이트 ‘ Millionaire Corner’가 미국 부유한 투자자들의 선호 색깔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이때는 검정이 아니라 오히려 파란색이 44%로 1위였고, 검정색은 5%에 그쳤답니다. 다만 이 조사는 지갑 색깔이 아니라 선호하는 색깔을 조사한 것이니, 그냥 참고할 만하지요.
아, 여기서 잠깐. 저, 신도사의 지갑 색깔을 알려드립니다. 놀랍게, 전 테두리 검정에, 가운데에는 빨강과 하양이 섞인 지갑을 들고 다닙니다. 그냥 검정, 하나의 색만 있는 지갑을 찍었어야 하는 건데, 여러 개가 섞이다 보니, 요즘 재테크가 엉망이네요. (웃음)
내친김에 매경플러스 유료 독자님들만을 위해, 지갑과 관련, 돈을 부르는 지갑 풍수법을 가볍게 정리해 드릴게요.(유료 독자들끼리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색상만큼이나 중요한 게 지갑의 관리 상태거든요.
<무조건 알아둬야 할 지갑 관리법>
색깔만큼 중요한 것이 지갑의 상태다.
1. 영수증을 쌓아두지 않는다.
2. 구겨진 지폐는 가지런히 정리한다.
3.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정리한다.
4. 지갑이 찢어지거나 심하게 낡으면 교체를 고려한다.
5. 지갑을 바닥에 함부로 던져두지 않는다.
요즘 급등락이 심한 주식시장 때문에 골치가 아프시다고요? 그럼 뒷주머니 지갑 색깔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 뒷주머니의 지갑이 검정이라면 올해 대박 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꾸준히 연말까지 트레이딩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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