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태안 영묘전 진입도로 10년 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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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공설 영묘전 진입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태안군은 2017년부터 영묘전 진입도로 1.3㎞ 구간의 확장·포장을 추진해 왔으나 120m의 보상 협의가 불발돼, 그동안 성묘객들은 협소한 농로를 통해 영묘전을 오가야 했다.
이에 태안군은 2023년 8월 대체 노선을 발굴한 뒤 29필지의 토지 소유자들을 설득한 끝에 보상을 마쳤다.
임시 개통된 도로는 530m의 왕복 2차로로, 군은 추석 연휴 뒤 잔여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다음 달 중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윤희신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하게 뚫린 길을 돌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직결되고 일상에 불편을 주는 도로·교통 현안에 대해서는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끝까지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2일 08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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