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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8, 2026

“난 안 한다, 못하겠다”… 결혼식 이틀 전 연정훈에게 폭탄선언 한가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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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결혼식 올린 연정훈, 한가인. [사진출처 = 블로그]

2005년 결혼식 올린 연정훈, 한가인. [사진출처 = 블로그]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지난 7일 “러닝 꾸준히 했더니 6개월 만에 몸이 확 달라진 한가인의 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사실 어디서도 이야기 안 했던 것 같은데 결혼하기 전전날까지도 결혼 안 한다고 했었다”며 “‘나는 안 한다. 못하겠다’고 해서 남편이 촬영장까지 찾아오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온 연정훈의 친구들이 발단이었다. 한가인은 “나는 촬영하느라 바쁜데 남편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정신없는 모습을 보니까 결혼 후에도 저러면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나는 결혼 못한다. 이렇게는 할 수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한가인이 결혼식 올리기 이틀 전에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배우 한가인이 결혼식 올리기 이틀 전에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이어 “남편은 올빼미형이고 나는 완전 새벽형”이라며 “남편에게는 오전 2~3시가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 나는 완전 오밤중이었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그렸던 결혼 상대도 연정훈과는 달랐다. 한가인은 30세 전에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고, 아버지의 빈자리가 있었던 만큼 자신을 포근하게 감싸줄 최소 8세 이상 연상의 남자를 원했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 결혼을 돌아본 한가인은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웃었다.

한가인의 마음을 바꾼 건 연정훈의 꾸준한 행동이었다. 한가인은 “남편이 나에게 정말 공을 많이 들이고 너무 잘했다”며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매일 기다리고 스태프들에게 밥을 사는 등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정성을 쏟았다고 떠올렸다.

그리고 한가인과 연정훈은 마침내 2005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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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은 결혼식 이틀 전 남편 연정훈에게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음을 이야기하며 당시의 심정을 회상했다.

그녀는 연정훈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결혼 후의 모습이 더 걱정스러워 결혼을 망설였지만, 남편의 꾸준한 진심과 배려가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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