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South Korea·Thursday, September 10, 2026 at 03:40 PM
건설 불황에 노조원 급감하자… 소규모 현장까지 채용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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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친노동 기조와 더불어 건설업 불황도 건폭 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방을 중심으로 일감이 급감하자 세(勢) 유지를 위한 노조의 ‘밥그릇 싸움’이 한층 거칠어지며 건설사와 하도급사를 향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월간 건설시장 동향’에 따르면, 건설 수주와 고용 지표는 일제히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 7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월(21조원) 대비 24.8%,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6% 급감했다. 전달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