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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26

‘갑상선암 투병’ 이문세, 노안 수술하더니…“아내가 이렇게 예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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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사진|스타투데이DB

이문세.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이문세(67)가 백내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문세는 22일 자신의 SNS에 “백내장 수술받은 지 딱 일주일 지나 병원에 진료받으러 가는 길”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수술 결과에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노안 수술도 겸하여 받아 그런지 너무 잘 보인다”며 달라진 시력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를 향한 유쾌한 농담도 곁들였다. 이문세는 시력이 좋아진 뒤 아내에게 “당신이 이렇게 예뻤었구나”라고 말했다며 “아내가 얼굴이 벌게지며 활짝 웃는다”고 전했다.

백내장은 눈 속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진행된 경우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노안 역시 노화로 수정체의 탄력과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려워지는 현상이다. 백내장 수술 때 사용하는 인공수정체의 종류 등에 따라 노안 교정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수술 방식과 적합한 인공수정체는 환자의 눈 상태와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문세의 건강 소식에 관심이 쏠린 건 과거 갑상선암으로 수술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 당시 성대 주변에 암 조직이 있어 자칫 노래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목소리에 영향을 줄 위험 때문에 당시 성대 부근의 일부 조직을 남겨뒀다고도 밝혔다.

큰 고비를 넘긴 뒤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문세는 현재 MBC FM4U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문세는 1978년 CBS 라디오 ‘세븐틴’ DJ로 데뷔한 뒤 ‘광화문 연가’, ‘옛사랑’, ‘소녀’,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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