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선선한 9월 첫 주말…전국에 강한 가을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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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토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는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라권·제주 서부는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제주 28도, 광주 32도, 전주 30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과 제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 미만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 미만 △제주도 산지·중산간 5~40㎜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 경상권 해안, 제주엔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운항 정보 확인이 필요하며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보행·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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