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최고 29도 ‘더운 가을’…중부 내륙 소나기, 밤부터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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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2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밤부터 이튿날 오후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면서 “비는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경남 서부로 확산한다”고 예보했다. 이튿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도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30㎜, 광주·전남 5∼50㎜, 전북 5∼30㎜, 부산·울산·경남은 5∼40㎜, 제주 산지·남부 중산간 20~70㎜(산지·중산간 제외 5~40㎜)로 예보됐다.
제주도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시간당 10~20mm(제주도 산지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중부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북 중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측된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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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최저 7~16도, 최고 20~24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3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내일(13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낮아져 모레(14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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