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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6

“대마 피우다 고자질 당해”…래퍼 김감전, 집행유예 중 또 대마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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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전. 사진| 유튜브

김감전. 사진| 유튜브

래퍼 김감전(본명 김상민)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대마 관련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김상민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상민은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4일 김상민을 체포했으며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상민은 과거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처벌받았다.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같은 해 12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항소한 김상민은 지난해 4월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그러나 약 1년 5개월 만에 다시 대마 관련 혐의로 검거돼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기존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한 만큼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집행유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 대마 사건 이후 내놓은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상민은 당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공주차장에서 대마를 하다 행인이 스니치(고자질)했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김감전’은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라는 활동명을 줄인 이름이다. 김상민은 2022년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스윙스와 빅나티 사이에서 벌어진 디스전에 가세해 빅나티를 겨냥한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김상민은 “이게 네가 원한 상황이라면 네가 이겼다. 나는 더 이상 못 해먹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디스전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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