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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4, 2026

키움증권, 한미약품 목표가↓…"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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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향

이미지 확대 한미약품

한미약품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은 한미약품[12894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14일 목표주가를 기존 73만원에서 71만원으로 하향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한 3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는 지난 8월 제넨텍 기술이전 계약금 약 2천550억원을 반영한 추정치가 섞여 있는데, 이 계약금은 오는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캐나다 바이오 기업 앱토즈 인수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이 3분기부터 연결 손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작년 앱토즈의 연간 연구개발비는 약 160억원이었다"고 짚었다.

한편 한미약품의 주가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일인 지난 6월 초 대비 16% 하락한 상황이라면서 "시장의 대사기능 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임상 진척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봤다.

다만 "다음 달 있을 미 제약회사 머크의 실적발표와 미국간학회(AASLD)에서 기술이전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에 대한 임상 데이터와 진척 여부가 확인되면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4분기에는 기술료 유입과 국내 비만치료제 출시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2건의 대규모 기술 이전과 함께 R&D 신뢰도가 상승했으며 추가 기술 이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미약품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45만3천원이다.

willo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4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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