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찢어져” 차예련 ‘학폭 폭로글’ 사라졌다…열람 제한 조치

배우 차예련(41)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게시물이 임시조치로 열람 제한됐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게시물이 임시조치됐다는 안내가 표시됐다.
당초 해당 글은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현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2에 따른 임시조치로 원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달 28일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 출신인 C배우가 학창 시절 유명한 일진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이었고 주변 학교에서도 다 알 정도였다”며 “뺨을 집중적으로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부을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해당 배우가 방송과 유튜브에서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을 볼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게시글에 언급된 출생연도와 학교명, 이니셜 등을 토대로 온라인에서는 C배우가 차예련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자신을 차예련의 동창이라고 소개한 이들의 추가 주장이 온라인에 등장하면서 논란은 이어졌다.
차예련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그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차예련 배우와 함께 미국 일정 중 현 사안을 접했다”며 대응이 늦어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어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이 아닌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란은 남편인 배우 주상욱에게까지 번졌다. 그의 SNS에는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거나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공개된 가족 화보를 통해 딸의 얼굴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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