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9개월째 공석 상태’ 신임 인천경제청장에 김종철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 내정
제9대 인천경제청장으로 내정된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57)이 내정됐다.
인천시는 28일 김 정책관을 인천경제청장으로 내정하고, 다음주 산업통상부와 임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서류와 면접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이날 인천경제청장 후보자 3명을 공고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후보자 3명 중 김 정책관을 인천경제청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다음주부터 신임 인천경제청장 임명과 관련해 산업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장 공모에는 8명이 지원해 서류 전형을 거쳐 지난 25일 5명이 면접을 봤다.
인천시는 이 중 3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인천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이날 박 시장에게 추천했다.
대구 출신인 김 정책관은 고위공무원단 나급(2급)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과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통상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산업부와 김 내정자의 임용에 대해 협의하면 다음 달 중 취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인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의 핵심 성장 거점인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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