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까지 가을비…화요일 아침 기온 ‘뚝’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단풍을 즐기고 있다. 2026.11.1. 강윤중 선임기자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음날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2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 5~2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40㎜다. 제주도는 산지와 중산간에 20~60㎜, 해안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기온을 웃돌겠다.
화요일인 3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전국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5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8~14도, 낮 기온은 16~1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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