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읽다 마음을 잇다”···‘인천 독서대전’ 19일 개막
인천 독서대전 홍보문.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독서대전은 ‘인천을 읽다,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 축하 공연이 열리며, 독서 진흥 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시민들과 만날 명사 초청 강연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AI 시대, 책을 꼭 읽어야 할까?’를 비롯해 이병률 작가의 ‘좋아하는 것을 따라 살아가는 마음’, 이슬아 작가의 ‘쓰기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천선란 작가의 ‘책과 인천 이야기’, 최지혜 작가의 ‘지역작가와의 만남’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 포럼과, ‘3색 3책 인천북’ 선정 도서인 <책, 이게 뭐라고>를 주제로 한 심층 독서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와 함께 백범일지를 따라 걷는 인천 개항장 투어가 진행된다.
행사장 일원에는 출판사와 서점, 독립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30개 북마켓과 관계기관 체험·홍보부스 8개가 운영되며, 가을 정취를 더할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도 야외 상영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전을 통해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지고 시민 모두가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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